주거∙교통∙상업 인프라 탄탄 생활형 숙박시설 ‘이천 코아루 휴티스’ 각광
주거∙교통∙상업 인프라 탄탄 생활형 숙박시설 ‘이천 코아루 휴티스’ 각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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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코아루 휴티스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 대책이 과열된 주택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부동산 대책의 여파가 미치지 않는 상가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텔, 아파트, 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은 ‘생활형 숙박시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지던스라고도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시설과 주거공간이 결합된 집합건축물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과 같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담보대출 규제대상에서 제외되고, 종합부동산세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 1가구 2주택 대상에도 적용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러한 신개념 주거 공간인 ‘생활형 숙박시설’이 경기도 이천시에 들어서면서 이천 일대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형 숙박시설이 포함돼 있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경기 이천시 안흥동 267-5번지 일원에 최고 42층 초고층 규모의 분양 소식을 전했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총 432세대가 1단지 지하 3층~ 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26㎡의 생활형 숙박시설 총 384실(1단지)가 공급된다.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4Bay설계(일부세대 한정)을 적용했으며, 남향 (남서향, 남동향 등)위주(일부세대 한정)로 단지를 배치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마련했다.

또 단지 500m 내에 안흥유원지와 이천온천공원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편리한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교통, 상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경강선 복선전철 이천역이 1.5km 내외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승용차 이용 시에는 3번 국도, 42번 국도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2017년 말 완전개통 예정) 개통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의 하나로마트, 롯데마트(예정), 이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이천시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이천시에는 대표기업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CJ제일제당 등 총 20개 대기업이 입주해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SK하이닉스 신규 공장 건립을 비롯해 CJ헬스케어 공장이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한편 ‘이천 코아루 휴티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