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 마감 임박…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시작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 마감 임박…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시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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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강원도 지역의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겁다. 정부가 부동산 과열양상을 억제하기 위해 내놓은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자 수도권 투자자들이 강원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전국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강원도 내 주택 분양률이 전년 대비 39.4% 상승했다.

해당 기간에 원주 기업도시 롯데캐슬 골드파크 5블럭 624세대, 6블럭 536세대,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 155세대 분양이 성사됐다.

강원도 주택은 투자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규제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효과로 인해 도내 미분양 아파트 세대 수가 감소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과 강원도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실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은 뜨거운 호응 속에 투자가 이어져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특별공급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곳은 비규제지역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 들어서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에게 인기다.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규제지역의 경우 분양이 까다롭다. 청약 시 최소 2년, 납입횟수 24회 이상이 필요하며 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원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조합원 지위 양도 또한 불가하다. 주택 거래 금액이 3억원을 초과하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신고를 별도로 해야하고, 투기지역은 주택담도대출 가능 건수가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된다.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은 춘천 내에서도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는 효자동 일대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6㎡, 67㎡, 71㎡, 84㎡ 타입, 총 155세대를 분양하며, 남향 위주 구조 적용과 최신 트렌드인 평면설계 도입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자연친화적인 단지 구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단지 인근의 1.5km 내로 퇴계공원과 무릉공원이 위치해 단지 내 조성된 녹지공간은 물론 다양한 식재경관을 자랑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 강원시청, 춘천시청 등 행정시설과 CGV,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고, 삼성 SDS 춘천센터 건립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됐다.

2019년 착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인천~서울~춘천~속초)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

뛰어난 교육인프라로 학부모들의 선호가 높은 것 또한 특징이다.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효제초, 우석초, 석사초, 봄내초 등 초등학교를 비롯해, 춘천여중, 강원 사대부고, 봉의고 등 교육기관과 대학교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을 통해 상담 및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