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
농어촌공사,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0.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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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가 광주나음소사암센터를 방문해 헌혈증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이 지난 1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 시 자율적으로 기증된 것으로,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아 가족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전남 나주 이화영아원 아동숙사 건축 후원금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헌혈행사 및 헌혈증 기부 외에도 문화 예술 재능기부,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문화·경제적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