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신도시 안전산업 중심지로…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수혜
세교신도시 안전산업 중심지로…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수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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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시티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올 3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세교1지구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안전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에 나섰으며, 최근 관련 개발용역에 들어갔다.

오산시에 따르면 융복합타운(내년 6월 착공예정) 부지 내 7만5900㎡에는 안전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재난·생활복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KCL, 연구개발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현재 경기도 내에만 830만 명의 안전체험 교육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세교지구가 안전산업 중심지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세교신도시가 안전산업의 중심지로 조성됨에 따라 물향기수목원과 오산대역 사이에 들어서는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분양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는 세교신도시 주변의 삼성, LG 대기업 및 13개의 산업단지 등과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학생 및 교직원까지 약 30만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500만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 조망권을 누리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 도보 1분 거리의 입지적 이점이 우수하다.

교통망 역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하다.

2020년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 신도시까지 2분 거리로 단축돼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17호선,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된다.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로 동탄역~삼성역까지 소요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바로 옆 홈플러스 오산점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물향기시티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부세대 10년 임대보장제를 시행, 세대공실을 보장한다. 또한, 세대관리 업무, 임대기간 조정, 임대료 산정 등 임대에 관련된 업무 일체를 위탁영업으로 임대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물향기시티의 분양은 세교신도시의 교통환경, 생활 인프라, 뛰어난 입지, 저렴한 분양가 등과 융복합타운 개발까지 맞물려 있다.

물향기시티는 1개동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418실, 지상 1층은 13개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근린생활시설도 동시분양 중이다.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은 물향기시티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