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 갖춘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AK밸리' 관심집중
특화설계 갖춘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AK밸리'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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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공간 편의성 극대화·발코니 서비스면적 최대화

▲ 서울숲 AK밸리 조감도.

최근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들이 증가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사무공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젊은 CEO들은 세련되면서도 우수한 시설이 조성된 비즈니스 공간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레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빌딩보단 작고, 섹션오피스보단 큰 규모로 조성되곤 한다. 투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업들의 선호도도 높다 보니 공실률이 낮아 투자 상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와 달리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 및 CEO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각 실마다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도입되며,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휴식공간 및 지원 시설이 제공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려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가산 SK V1 센터'의 경우 드라이브 인, 도어 투 도어처럼 화물 하역특화 시스템부터 기숙사 배치, 상가 임대 등 입주기업 및 직원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호평을 얻었고, 이는 곧 분양 개시 후 한 달 여 만에 계약 완판으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설계로 일반 오피스와 차별화된 매력을 내세우는 만큼 기업체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화설계로 뛰어난 공간 활용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세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어 스타트업, IT 등 다양한 기업의 입주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에 나선 '서울숲 AK밸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숲 AK밸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07번지 외 3필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연면적 2만 5,630.75㎡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비즈니스 공간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층마다 휴게실을 배치하고 샤워실, 회의실, 우편함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주차장은 법정대비 150% 수준인 147대 규모를 갖춰 편의를 더한다.

더불어 최대 5.8m의 높은 층고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하면서 2면 발코니 설계(일부)를 제공한다. 호실에 따라 전용 11~27㎡ 수준의 면적이 무상제공 되는 만큼 입주하는 기업 입맛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과 공개공지를 마련해 비즈니스 공간의 딱딱함을 해소하고 쾌적함을 더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태양광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인근에는 서울숲과 뚝섬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여가공간을 찾는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주변 상권이 발달할 가능성이 풍부하다.

서울숲 AK밸리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의 생활권에 위치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직장인이 오고 갈 지식산업센터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더구나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 진입에도 수월해 강남, 역삼, 삼성, 잠실, 종로, 시청 등으로의 접근성이 훌륭하다.

'서울숲 AK밸리'가 환영받는 이유는 또 있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로서 일반 오피스보다 폭 넓은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 감면되고 부가세도 환급 가능하다. 전액 무이자로 중도금을 대출 받을 수 있고 장기저리융자 및 잔금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숲 AK밸리' 홍보관은 서울숲역(분당선) 1번 출구(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76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