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화수분 사회공헌활동 '화제'···따뜻한 사회 만들기 '귀감'
건설공제조합, 화수분 사회공헌활동 '화제'···따뜻한 사회 만들기 '귀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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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끊임 없이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매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 올해에도 사회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아동·노인 복지,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정리한 건설공제조합의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아동·노인복지사업 ▲지역사회 자매결연사업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건설공제조합이 전개한 저소득·소외계층지원 사업 규모는 지난 6년간 총 5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지난 6년간 건설공제조합은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한 4억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 재원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을 기부해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과 1대1 결연을 맺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아동·노인복지 사업도 활발히 펼쳐졌다.

건설공제조합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가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암사재활원과 청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삼성농아원과도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건강한 미래세대 양육에 앞장섰다.

지난 8월 건설공제조합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봉구 참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석해 ‘1대1 생태탐방’, ‘암벽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인복지 차원에서는 매년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지원 중이었다.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도봉구 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할 뿐 아니라 봉사단이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더불어 잘사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합의 경영연수원이 위치한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 후원 중이다.

실제로 올해 10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금을 전달해 노은면 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본사와 지방 지점별로 해당권역에 적합한 봉사활동처를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