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8 출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8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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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웍스 캠 기반 품질 관리 지원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6일 3D 설계엔지니어링 솔루션 ‘솔리드웍스 2018’을 공개했다.

솔리드웍스 2018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통합적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부품 및 제품 생산에 대한 접근법을 제공한다.

솔리드웍스 내의 솔루션들 내에서 설계와 관련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고, 설계 및 설계 검토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터치 모드’를 지원한다.

터치 모드를 지원하는 장비에서 손가락이나 전용 펜으로 스케치를 그리면, 이를 즉시 솔리드웍스 상의 스케치 엔티티로 변경해서 피처 작업을 할 수 있다.

수치 입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터치 전용 입력 창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입력 가능하다. 설계된 데이터를 회전해서 돌려보거나, 확대 및 축소 작업을 손가락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다.

메이트에 기반한 조립 및 분해도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설계 검토를 직관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캠 (SOLIDWORKS CAM) 애플리케이션은 지식 캡쳐(Knowledge Capture)기능을 포함한 규칙 기반 기계 가공을 제공한다. 

‘빌드 투 오더(Build to Order)’ 전략 수행을 통해 단 몇 초안에 맞춤 부품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 2018은 부품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환경을 구현한다”고 말하며 “몇 달 후 비즈니스 결과물은 물론 커뮤니티까지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솔루션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