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YOLO)·휘게라이프(Hygge Life), 모두 즐기는 생활의 재발견
욜로(YOLO)·휘게라이프(Hygge Life), 모두 즐기는 생활의 재발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0.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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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새로운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트랜드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닌 과거의 감성으로 회귀하는 욜로(You only live once, YOLO)와 휘게라이프(Hygge Life)를 동경하고 있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니, 삶을 최대한 즐기면서 살자'는 의미의 영어 약자이고, ‘휘게(Hygge)’는 ‘안락하고 아늑한’이란 뜻을 지닌 덴마크어로 편하고 느린 삶을 쫓는다.

도시에서 탈피해 자연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과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다.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붐비고 시간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휘게라이프와 욜로는 동경의 대상이다. 

내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가치와 행복을 찾기 위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등 자기 자신을 위한 취미생활이 극대화하는 삶을 누리기 위한 소비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트렉, 욜로족을 위한 교통수단 이제 자전거로 시작한다 

자전거 타기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도 보호하는 친환경 웰빙 문화다. 최근 자전거 타는 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업계 패러다임이 바뀌는 이유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이제 사람들이 많이 갖는 것보다 지혜롭게 사는 길을 찾는다. 자전거를 통해 휘게라이프를 사는 길을 선택했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업계 최고 수준 양산형 로드 자전거를 소개한다. 

그 주인공은 트렉바이시클의 ‘에몬다(Emonda) 시리즈’다. 에몬다 라인에는 하나의 목표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양산형 로드 자전거 라인을 제작하는 것이다. 모든 에몬다 시리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볍다. 또한 라이딩을 위한 개선된 밸런스와 핸들링은 트렉바이시클의 라이딩 퍼포먼스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  

최근 한 손가락으로 들어 올릴 만큼 가벼운 자전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장 주목 받는 경량 자전거가 세계 3대 메이저급 자전거 브랜드중 하나인 트렉(TREK)의 신형 ‘에몬다 SLR’인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단순히 무게만 보고 가벼운 자전거를 찾으면 전세계 수 많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에몬다는 레이스에서 활약하기 위해 개발된 양산형 자전거 중에 가장 가볍다. 에몬다 시리즈는 트렉에서 공개한 로드바이크 중에 가벼운 무게와 함께 뛰어난 성능을 겸비했다.  

휘게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도심과 자연에서 탈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로드바이크를 생각한다면 트렉 에몬다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자전거다. 휘게라이프의 꿈을 실현한 최적의 제품이다. 

참고로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전국 트렉컨셉스토어에서 대표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주 진행되는 평일 및 주말 정기 라이딩과 정비 교육, 피팅 등이 있다.

또 각 콘셉트스토어는 매장의 컨셉에 따라 안장 통증 클리닉, 안전 캠페인, 출고 라이딩, 즈위프트(Zwift) 체험, 자전거 출고 라이딩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자전거 초보자들과 라이딩을 즐기려는 욜로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전거와 친숙해지며 휘게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룰루레몬, 피곤해진 정신을 극복하는 라이프를 제안한다 

     

휘게라이프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즐기고 있다. 특히 세계적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요가 매트와 블록을 이용한다. 룰루레몬은 ‘요가복의 사넬’이라고 불릴만큼 전세계 수 많은 요가 수련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은 최근 하남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산을 모티브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해 피팅룸과 매장내 벽화에 녹여냈다.

총 280㎡여 면적의 스토어엔 요가, 러닝, 명상 클래스 등 운동 및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튜디오와 개인 락커가 게스트를 위해 갖춰져 있어 나만의 휘게라이프를 디자인하는데 있어 안성맞춤이다.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룰루레몬은 요가, 러닝, 수상 스포츠, 사이클링은 물론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성 스포츠 의류도 함께 선보여 제품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룰루레몬은 커뮤니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따로 없고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수업 시작 15분전까지만 체크인하면 된다.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복만 준비하면 그만이다.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 파르나스 몰 스토어 등에서 각각 다양한 커뮤니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휘게를 꿈꾸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인 파타고니아의 성공 히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옷을 만들 때부터 옷을 버릴 때까지 환경만 생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파타고니아는 제대로 된 옷을 만들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옷을 만들 때 가급적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 소비자들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자연을 생각하는 파타고니아의 철학과 함께 국내에서 여가와 휘게 라이프 같은 생활 패턴의 변화가 맞물려 파타고니아가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휘게라이프를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생활,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아이템은 필수다.  

파타고니아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편리한 마이크로 퍼프 후디(Micro Puff Hoody)를 새롭게 출시한다.

마이크로 퍼프 후디는 파타고니아에서 제작된 재킷 중 무게에 비해 보온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다운과 합성 보온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미니멀한 무게에 다운 제품 수준의 보온성을 갖추었으며 압축력까지 우수해 배낭에 접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에 안성맞춤으로 활용도 높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욜로족에게 딱맞는 아이템이다. 파타고니아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당신을 진정한 휘게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