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건설안전 표어·포스터·우수사례 공모
대전국토청, 건설안전 표어·포스터·우수사례 공모
  • 대전=황호상 기자
  • 승인 2017.10.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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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9일까지 접수… 안전문화 확산·사고 저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지역 건설현장 재해율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운영하는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에서 내달 19일까지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중앙 및 충청권 등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안전학회가 참여한다.

경진대회 공모분야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권역별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 심사를 실시해 각 부분별 3개 작품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건설안전 경진대회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내달 19일 자정(24시)까지로 대전국토관리청 담당자의 이메일(sunegg@korea.kr)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