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설계 ‘파라다이스 시티’, ‘2017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간삼건축 설계 ‘파라다이스 시티’, ‘2017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0.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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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탑 복합 리조트, 예술성과 공간활용 극대화 ‘호평’

김태집 대표이사 “국내 최초 문화예술관광 복합 리조트, 문화예술 향유 초점”

▲ 간삼건축이 설계한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설계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2017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에 선정, 또한번 설계 최고기업으로의 명성을 추가했다.

간삼건축은 ‘파라다이스 시티’가 올해의 인천시 건축상을 수상, 오는 13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IR(Integrated resort)로 호텔, 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 카지노 등 다양한 어트렉션이 결합된 원스탑 복합 리조트이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미술관에 온 듯한 예술성과 저층으로 계획했음에도 우수한 공간 활용에 큰 호평을 얻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설명이다.

‘파라다이스 시티’를 설계한 건축가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문화예술관광 복합 리조트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집객력을 갖는 리조트단지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건축상 시상식은 10월 13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거행되며, 수상작은 18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