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 빗겨간 제주, 특별공급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주목
8·2 부동산 대책 빗겨간 제주, 특별공급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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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신항코아루디펠리체 조감도.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제주는 제2공항과 제주신항 등의 여러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유입인구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집중 타깃으로 선정, 해당 지역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마련된 8·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8·2 대책의 규제 대상지역에서 벗어난 제주는 풍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제주는 순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부동산 시장 수요를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인구 순유입 지속 제주지역의 인구 순유입 규모(월평균)는 2017년 상반기 중 1032명으로 2014~16년 중 평균(1111명) 수준을 유지했으며 7월 중에는 1573명이 순유입돼 2016년 4월 1609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복합 리조트,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가족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및 교육사업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외국계 영리병원이 있는 헬스케어 타운과 서귀포 관광미항 조성이 예정돼 있어 제주도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시 일도2동에 들어서는 한국토지신탁의 중소형 오피스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총 422실로 지하 4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5㎡, 51㎡의 19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소형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필수가전 세탁기, 냉장고, 비데, 에어컨 등을 빌트 인으로 제공돼 입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며 실 별 온도조절, 대기전력 자동차단, 일괄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까지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신항이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도보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오피스텔 반경 1km 안에 5개의 버스노선이 운행하며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화북공업단지가 인접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제주 오피스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관계자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홍보관과 제주홍보관으로 연락 및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