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일광신도시 한신더휴’10월 분양
한신공영, ‘일광신도시 한신더휴’10월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9.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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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지구서 1천2백여가구 대단지 선보여

▲ 8블록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이 부산 일광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지구 내 B8, B9블록에서 ‘일광신도시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일광신도시 한신더휴’는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8BL 550가구, 9BL 748가구 등 총 1,298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단지 사면이 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인 파크뷰(Park View)를 확보했다.

그동안 일광지구에서 ‘한신더휴’처럼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들어서는 곳은 없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단지 역시 법정비율을 웃도는 조경면적을 제공해 주변 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획기적인 평면설계가 적용되고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아파트주차장을 100% 지하화한다.

단지는 일광신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센트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바로 앞에는 일광신도시 유일의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가 설립될 전망인데 걸어서 통학 가능한 교육환경이 제공되고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부산과학관도 인접해 있다.

메가마트, 기장체육관 등 기장 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대규모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해양레저도시, 호텔,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동남권방사선의학과학단지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12월 창원을 거쳐 김해, 양산, 금정구, 기장군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동해선 연장공사는 2018년 말 완료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아파트는 동부산의 미래를 품은 최고 입지에 들어선다”며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등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사업장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광신도시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이천리 일원 약 123만7000㎡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9,5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