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이 1,295표를 득표해 886표를 얻은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무효표는 13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평가받던 '반포주공 1단지'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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