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공영방식 전환… 시티건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주목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영방식 전환… 시티건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9.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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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계약자 대상 특별이벤트 진행… 분양마감 임박

▲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투시도.

정부가 지난 7월 말 일부 구간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도로공사가 전 구간을 맡아 건설하는 공영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완공시기가 앞당겨지고 통행료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작년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이며, 안성~세종 구간도 당초 2025년 12월 완공에서 2024년 6월로 완공시기가 1년 6개월 단축되면서 '안성 아양지구'가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방식이 공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는 30년간 약 1조8,000억원의 통행료 인하효과가 발생하고, 사업기간도 1년 6개월 단축되면서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등 약 6,7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이 탄력을 받으며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안성 아양지구'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안성시 최초, 최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 아양택지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대지면적 84만 7,793㎡ 규모로 인구 총 1만 6,894명을 수용하며, 약 6,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안성 아양지구 최초로 민간분양에 나섰던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의 분양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전용 84~107㎡ 총 68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94㎡A·B타입과 전용 95㎡, 전용 107㎡ 타입은 조기 분양이 마감됐으며, 현재 전용 84㎡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인근 유사면적 아파트 대비 약 1,500만~2,0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안성 최초 분양가 안심보장제 도입,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계약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가구 내 프라이버시 보호도 극대화했다. 또한 최근 아파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4Bay설계가 적용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주방 팬트리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안성점, CGV 멀티플렉스(예정),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아양지구 내 혁신초, 중, 고등학교, 유치원과 인접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돼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주차시설은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주차공간과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실내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