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추석 이웃사랑 기부나눔 실천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추석 이웃사랑 기부나눔 실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9.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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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11개 사회복지시설 찾아 기부 및 물품 전달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행 김덕진 처장)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전달과 물품기부로 이웃사랑 기부나눔을 실천했다.

지역봉사단인 Keco나누미봉사단은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00만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편, 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010년부터 직원모금으로 지금까지 3,200만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6년 6월 구포동으로 청사 이전 이후 구포동 소재의 각 사회복지시설에 해마다 100만원 이상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김덕진 처장은 “이번 추석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