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청약경쟁률 최대 731.3대 1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청약경쟁률 최대 731.3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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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당첨자발표, 26~27일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서 계약진행

▲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청약현장 전경.

오피스텔 171실 모집에 전용 30㎡ 최고 276대 1, 평균 42대 1

레지던스 345실 모집에 2만 7,712건 몰려 최고 731.3대 1 평균 80.3대 1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과 오피스텔이 많은 기대를 받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22~24일까지 진행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오피스텔·레지던스 청약결과, 오피스텔은 총 171실 모집에 7181건이 접수돼 평균 4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30㎡형은 27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레지던스 역시 총 345실 모집에 2만 7,712건이 몰리며 평균 80.3대 1, 최고 7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홍보관 방문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됐다. 23~24일 양일간 인터넷 청약을 진행한 레지던스도 전남, 여수지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 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청약접수가 이어졌다. 이러한 영향인지 청약 기간 동안 홈페이지가 수차례 마비될 정도로 접속량이 폭주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실 오션뷰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레지던스의 경우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3면 개방형평면과 야외 오픈 발코니로 구성해 270도 파노라마 오션뷰가 가능하다. 더불어 여수 최초 레지던스 공급인데다 최상위 주거상품과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이라 희소성이 높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 소장은 “홍보관 오픈에 앞서서 진행한 서울·부산·광주·여수 사업설명회의 영향인지 여수나 전남 등 지역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광역수요까지 청약에 나서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26~27일에 진행되는 정당계약도 단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발표는 25일(월)이며, 계약은 26일(화)~27일(수)에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피스텔, 레지던스 동일하다.

한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