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진단평가본부장, 문수산터널 진단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진단평가본부장, 문수산터널 진단현장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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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담양고속도로 內 터널···2007년 준공 후 첫 정밀안전진단 실시

▲ 한국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진단평가본부장이 GRP탐사 안전진단 보고를 받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진단평가본부장이 지난 20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에 있는 문수산터널 진단 현장을 방문했다. 참고로 문수산터널은 준공 이후 이날 처음으로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됐다.

조 본부장은 이날 공단 교량터널안전실 직원들과 함께 터널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직접 살폈다. 그는 진단 작업 중인 직원들로부터 드론을 활용한 사면점검, GPR 탐사 등 터널 안전진단의 각 단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조 본부장은 “차량이 통행하는 고속도로상의 점검인 만큼 작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확보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7년 11월 준공된 문수산터널은 고창~담양을 잇는 고속도로 터널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