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육군 제6339부대 지정의료기관 협약 체결 
갑을녹산병원, 육군 제6339부대 지정의료기관 협약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23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민환 원장 "군 장병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보답"

▲ 갑을녹산병원 임직원과 육군 제6339부대 부대 관계자 등이 지난 9월 12일 지정의료기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국군 장병의 건강을 책임진다. 군 장병의 사기 진작 및 국가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갑을녹산병원은 이달 12일 육군 제6339부대 부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육군 제6339부대는 부산 강서구와 사하구 등을 포함한 해안지대와 서부지역 등을 관할,  철통같은 방위태세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육군 제6339부대장은 “국민을 지키는 일은 군인의 의무이자 자랑이지만 군인이 건강하지 않으면 국민도 불안하고 군인 사기도 떨어진다”며 “갑을녹산병원에서 군인의 건강을 위해 좋은 협약을 맺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은 ”먼저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군 장병들이 국토 방위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우리 병원도 군인 장병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을 하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및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 그리고 국내 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 협진체계를 가동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