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4대강살리기 성공 기원 지원 앞장
감리협회, 4대강살리기 성공 기원 지원 앞장
  • 하종숙
  • 승인 2009.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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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마라톤협회 주관 마라톤 대회 후원 및 참석

감리회사․감리원 50여명 참석 4대강 살리기 성공 기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가4대강 살리기 성공 기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감리협회는 지난 18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는 ‘미래를 여는 4대강 살리기 2009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 금강의 상류인 적벽강과 봉황천을 배경으로 달리며 4대강 살리기의 성공적인 결의를 다졌다.

 

감리협회가 4대강살리기 성공기원을 위해 '4대강살리기 마라톤대회'를 후원하고 회원사 감리원 50명이 참석, 결의를 다졌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의 주제인 ‘미래를 여는 4대강 살리기’가 재해예방과 환경보전, 수질개선, 관광레저산업 일흥,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인 만큼 감리협회는 성공을 비는 의미로 본 대회에 후원을 했다”며 “회원사 및 감리원 50여명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4대강 살리기에 우리 감리업계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성실시공과 안전사고 없는 감리 수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염원에서 감리회사 및 감리원들이 함께 뛰면서 강한 결속력과 일체감을 나누며 우리 감리업계의 최대과제인 ‘건설감리의 해외진출’이라는 비전 달성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회원사인 (주)에이프러스씨엠 소속 감리원 임극수씨가 풀코스 6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