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승강기안전공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9.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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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시설 찾아 후원물품 전달 ‘격려’… 따뜻한 정 나눠

▲ 승강기안전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물품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주지역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단은 맞춤형 공공서비스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민족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21일 진주지역 장애인시설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오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를 찾아 직원들의 ‘사랑나눔’ 마음이 담긴 쌀 10kg들이 80포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시설인 문산읍 소재 ‘행복한 남촌마을’을 방문해 역시 쌀 10kg들이 80포대를 전달했다.

한편 공단본부 뿐만아니라 경기강원지역본부는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서부지사는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본부와 지사들도 지역특성에 맞는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확대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