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프라임급 오피스타워 ‘영시티’ 11월 준공
대림산업, 프라임급 오피스타워 ‘영시티’ 11월 준공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9.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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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래동 최초 프라임급 오피스… 이지역 새 랜드마크 기대

스마트한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시설 및 서비스 제공
문래역․영등포역 이용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이용 편리 ‘접근성’ 자랑

▲ 대림산업이 시공, 영등포 문래동에 들어서는 프라임급 오피스타워 ‘영시티’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사진은 영시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영등포 문래동 최초의 프라임급 오피스타워 ‘영시티(Young City)’가 오는 11월 준공, 이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 ‘영시티’는 대림산업이 시공, 지하 5층~지상 13층, 총 2개 동에 연면적 약 3만 평(9만9,140.74㎡) 규모로 건설된다.

‘영시티’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1호선 영등포역 사이에 위치, 서울 주요 비즈니스 권역인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 뛰어난 편의성 역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영시티’는 젊은 문화예술의 요충지인 문래동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격조 있는 외관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내관은 센터코어 디자인을 통해 높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며, 층 당 약 597평의 넓은 전용면적으로 최대 4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영시티’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오피스타워인 만큼, 그에 걸맞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피스타워 이용자 개인의 동선에 최적화된 고객 동선 맞춤형 출입구와 넉넉한 주차공간, 문래동 주변과 어우러지는 넓고 편안한 그린 스페이스의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안심 귀가를 위한 에스코트 서비스와 생활편의에 필요한 은행, 약국,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영시티’는, 영등포 문화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문래 창작촌, 대선제분공장,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을 연결해주는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 선정 경제기반형 활성화 지역이자 유망 상권 및 문화예술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는 문래동에 위치한 첫 프라임급 오피스타워로, 지역에 걸맞는 휴식공간 및 트렌디한 F&B 리테일 공간 등이 제된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영시티는 최적화된 업무환경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 충분한 휴식공간 등 일상생활의 편의까지 고려한 스마트한 프리미엄급 오피스타워” 라며 “준공이 완료되면 비즈니스 중심지인 영등포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프라임급 오피스타워이자 서남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