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오픈 첫날 평일에도 5천여명 몰려 ‘인기’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오픈 첫날 평일에도 5천여명 몰려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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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바다 영구 조망권 희소성·풀옵션 가전가구·호텔식 서비스 등 ‘호평’

▲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 내부 전경.

22일 오피스텔, 23~24일 레지던스 청약… 25일 당첨자발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여수 웅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에 오픈 첫날부터 수천명의 인파가 몰리며 웅천지구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이례적으로 20일인 수요일에 홍보관을 개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이날 하루 동안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여수의 강남’ 웅천지구에서도 전 실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복합단지라는 희소성 때문에 휴가를 내고 홍보관을 찾은 여수산업단지 근무자들부터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담 대기자들이 많았으며, 대부분 청약, 계약 방법에 대한 자세하게 문의를 하는 등 높은 청약 의지를 보였다.

방문객들은 홍보관을 둘러 본 후 입지뿐 아니라 상품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3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점, 넓은 오픈 발코니가 전 실 반영된 점, 2.5m의 높은 천장고, 우수한 마감재 등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양한 빌트인 가전·가구들도 주목을 받았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에는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전기쿡탑, 광파오븐, 세탁기, 건조기, 현관 중문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지역 부동산전문가들은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고급 마감재, 풀옵션 가전·가구, 호텔식 서비스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며 “일반아파트와 달리 전국 어디서든 청약이 가능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남 이외 지역에서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여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 소장은 “‘홍보관 개관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셨는데 입지·상품·분양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를 보이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22일부터 이어지는 오피스텔, 레지던스 청약에도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22일(금) 웅천 홍보관에서 오피스텔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개군으로 나눠 청약자를 모집하며 군별 1건씩 1인당 최대 2건 청약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청약 건당 100만원이며 구비서류는 청약신청금 환불계좌 사본, 신분증이다.

레지던스는 23일(토)~24일(일) 양일간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월), 계약은 26일~27일로 오피스텔, 레지던스 동일하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 2020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