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 '성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이전트 감사의 밤 행사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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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샤흐란 한국지사장 “한국고객께 최고 서비스 및 편리함 제공" 다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에이전트 감사의 밤(Agent Appreciation Night) 행사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가루다항공이 한국 인천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를 연결하는 하늘길에서 최고의 서비스 및 편리함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8일 '에이전트 감사의 밤(Agent Appreciation Night)' 행사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여행사, 화물 대리점, 미디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 주한 인도네시아관광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공연과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의 환영사, 저녁 만찬, 신규 부임한 쏘니 샤흐란(Sony Syahlan) 가루다항공 한국지사장 환영사, 가루다항공 노선 및 서비스 프레젠테이션, 인도네시아와 현지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 쏘니 샤흐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장(오른쪽)이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게 항공기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쏘니 샤흐란 가루다항공 한국지사장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며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는 자카르타와 발리 이외에도 롬복과 마나도,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파당, 라부안바조 등 아름다운 지역들이 많다”며 “지난해에 비해 올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