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청라스퀘어세븐’ 상가 분양
청라국제도시 ‘청라스퀘어세븐’ 상가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9.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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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스퀘어 현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교통이 편리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앵커테넌트(핵심임차시설)가 입점한 상가의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청라스퀘어세븐’ 상가 역시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하나금융타운 건설, 시티타워 사업, 스타필드 청라 등의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으며 서울7호선 연장사업의 재추진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복합 쇼핑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청라스퀘어7’은 전체 연면적 63,821㎡(약 1만9천여 평)에 대형 앵커테넌트인 영화관, 스포츠 테마파크, 준종합병원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특히 3,000평 규모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 1호점이 입점을 확정했다.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는 다양한 스포츠를 최첨단 IT기술과 접목한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제조사인 에어로디움과 함께 독자 개발한 한국형 실내 스타이다이빙(윈드 터널)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드터널은 지름 4m의 원통형 공간 내에서 시속 250km 이상의 바람을 이용해 최대 10m 높이까지 공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특화된 기술이다.

‘청라스퀘어7’ 건물 내부에는 7개관 1,200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건강검진과 가벼운 치료, 재활 및 성형 등이 가능한 준종합병원과 클리닉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브랜드들의 본사 운영 매장이 입점 계약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편리한 동선 설계도 눈에 띈다. 쇼핑 편의를 위해 1층은 테라스 동선을 적용했으며 건물 내부는 순환형 보행 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했다. 입차와 출차를 분리한 차량 동선과 대규모 주차공간으로 차량 이용 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범죄예방설계(CPTED)를 도입해 보안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