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코레일 철도박물관이 제118주년 철도의 날을 기념해 오늘(16일)부터 양일간 전시회, 경품추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일요일인 17일에는 철도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KTX 종이모형 기차와 최초의 기계식 승차권인 에드몬슨 승차권을 증정한다.
17일에는 박물관을 무료개방하며 ▲경품추첨행사(KTX 종이모형, 한정판 철도박물관 레일플러스 카드) ▲철도OX퀴즈대회 ▲철도제복 입어보기 ▲철도동호회 프로그램(종이 기차모형 만들기 체험, 열차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철도상식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17일 오전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코레일 어린이기차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입상작품을 선보인다. 참고로 작품 전시회는 이달 16일부터 올 연말까지 열린다.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한국철도 탄생 118주년을 맞이해 코레일과 철도박물관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련 문의는 의왕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철도박물관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전철 이용 시: 수도권전철 1호선 의왕역 하차 → 2번 출구 우측(도보 약 10분) ▲ 자가용 이용 시 - 경로 : 영동고속도로 부곡 IC 진출 → 좌측 출구 → 의왕역 → 철도박물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