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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충북대와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 공유 통한 연구영역 확장 기대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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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5  0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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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과 충북대학교가 지난 14일 석유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장비 및 인력 공유, 공동연구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하종한 소장(왼쪽)과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 나병기 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과 충북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4일 산하 석유기술연구소가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과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지원 및 정보교류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이 내용으로는 ▲보유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첨단 기기분석 기술 및 정보 교환 ▲학술연구 및 교류 ▲산업체 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등이 있다. 

석유기술연구소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전문 연구기관으로 특수 연료, 바이오연료, 자동차 성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연구 자료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충북대학교는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 광전자분광기시스템, 핵자기공명분광기 등 특수 시험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젊은 인재들이 많다는 강점이 있다.

석유관리원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체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관리원 하종한 연구소장은 “관리원의 체계화된 시설과 연구 경험, 충북대의 첨단장비와 참신한 인력의 효율적 협력으로 시험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융·복합 연구과제도 함께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건전한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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