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진단평가본부장이 지난 14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통영 제1부두 진단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 수리시설안전실 직원들과 함께 항만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노영 본부장은 홍영수 통영기지본부장과 환담한 후 진단 현장으로 나가 공단 직원들로부터 작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조 본부장은 “해상 시설물을 점검하는만큼 작업장 안전 확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11월에 준공된 통영 제1부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전용 시설물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안전공단은 정밀안전진단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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