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월례조회 개최···상반기 우수직원 표창 시상
국토부, 9월 월례조회 개최···상반기 우수직원 표창 시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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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교통 공공성 강화 등 공로 세운 직원 6명 '영예'

▲ 국토교통부가 9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우수직원에게 표창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사진은 국토부 김현미 장관(중앙 왼쪽),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중앙 오른쪽)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국토부 직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11일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가 선정한 우수직원에게 김현미 장관은 표창을,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꽃다발을 수여했다.

▲ 국토부 김현미 장관이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하고(왼쪽), 최병욱 위원장이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제 17회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국토부 직원은 ▲황현주(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문희선(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박정곤(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임성훈(수자원정책국 수자원개발과) ▲민인홍(도로국 서울세종고속도로팀) ▲곽희종(도시재생사업기획단 기획총괄과) 등 총 6명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은 조직 내외부에 자발적인 반부패운동 동참을 유도할 뿐 아니라, 8.2부동산대책 안정화 방안 마련, 가뭄 대비 용수 비축 강화,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방식 전환 방안 마련, 낙후된 도심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에 공을 인정받았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일을 함께 추진하는 동지로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 만나는 자리를 늘리겠다”며 “줄이 아닌 능력이라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상반기 동안 묵묵히 맡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온 우리 국토부 가족들이 자랑스럽다”며 “노사 협력 우수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범 노조, 모범 부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앞줄 오른쪽부터) 국토교통부 맹성규 2차관, 김현미 장관, 손병석 1차관, 최병욱 위원장, 김재정 기획조정실장, 박선호 주택도시실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