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조 10년]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출판기념식 '성료'
[국토부 노조 10년]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출판기념식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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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실·국장·정책관 및 소속 기관장·노조 지부 등 관계자 300여명 참석 '대성황'

▲ 국토교통부노동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길(道)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출판기념식이 지난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출판기념식 참석 주요 내빈들의 단체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60여년의 국토교통부 역사 속에 노동조합의 10여년간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록한 사서 ‘길(道)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출판기념식이 지난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국토부 손병석 1차관, 맹성규 2차관과 김재정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및 정책관, 그리고 소속 기관장과 노조 지부·지회장, 대의원, 산하 공기업 노조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판기념식은 국토부 풍물동아리 '신풍'의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부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역대 장관 축하 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행사 말미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국토교통부노동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길(道)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출판기념식이 지난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 다섯번째부터 맹성규 2차관,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손병석 1차관 등의 기념 떡 커팅 장면.

이날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앞으로 국토부노조는 공공성을 띈 정책노조로 변모해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가져준 조합원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