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실수요 프리미엄 ‘각광’
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실수요 프리미엄 ‘각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9.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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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형 특화설계·단지 내 별동학습관·착한 분양가 등 실수요 호평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전경.

당첨자발표 7일(2-2블록), 8일(1-2블록), 정당계약 13일~15일 실시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중인 가운데 연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성공분양을 예감하고 있다.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만큼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에서는 전체 1,221가구 모집(기업종사자/일반 특별공급제외)에 총 3,423건이 접수돼 평균 2.8대 1, 최고 4.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총 10개 타입 중 6개 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 4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이유로는 반도건설만의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과 착한 분양가로 꼽힌다.

먼저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전가구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반도건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 못지않게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선보였다.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으로 다락 공간을 선보인 점도 매력요소 중 하나다. 최상층 가구에만 도입되는 다락은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VOD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착한 분양가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대로, 지난달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골드파크' 보다 최고 23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전용 84㎡ 기준)

원주기업도시 첫 별동학습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을 찾은 최혜미씨(42세, 여/ 원주시 명륜동 거주)는 "원주시는 교육열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들어와 2년 동안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총 두 개 블록에 조성되며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94가구다.

오는 9월 7일(2-2블록), 8일(1-2블록)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3일(수)~15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