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12일부터 3일간 계약
두산건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12일부터 3일간 계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9.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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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내부.

부산 금정구에 공급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75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579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7.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금정구는 ‘8.2대책’에서도 제외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권을 바로 팔 수 있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일원에 공급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전용 59~84㎡형 총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지여건은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풍부한 아파트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 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반경 1Km 이내에 구서지하철역, 학교, 대형마트, 온천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구서 IC 초입에 위치해 도심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수요자들은 구서동 최초로 1군 브랜드가 초역세권에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하는 주거시설이 공급된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인근에 장서초, 동래여중, 남산중, 사대부고, 브니엘고, 부산예고, 부산대 등이 밀집돼 있다.

부산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4학군에 포함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서 오시게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침례병원,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해발 801m인 금정산과 우리나라 5대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와 금정구~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천천은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시민공원, 자전거길, 산책로, 인공폭포, 수영장 등으로 조성되어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장치, 에너지효율 1등급 콘덴싱보일러, 각방 난방온도 조절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이용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접이식 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