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고위험군 73세대에 ‘햇살드림 건강음료’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유성)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센텀점과 ‘햇살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복지지킴이가 되어 고독사 고위험군 73세대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또 위기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할 예정이다.
한편 우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인 우리마을지킴이단이 주축이 돼 맛있는 밥상, 새싹 키움 방문학습, 소망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