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안전수준평가 향상방안 스킬업 토론회 개최
철도공단 영남본부, 안전수준평가 향상방안 스킬업 토론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8.22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식 본부장 "철도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위해 총력···국민 안전 보호 만전"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지난 21일 안전수준평가 향상방안 스킬업(Skill up)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토론회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관내 철도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안전수준평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킬업(Skill Up)토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부터 전사적으로 시행 중인 철도건설사업과 시설개량사업의 안전수준평가에 대한 상반기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수준 향상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공단의 안전수준평가는 모든 철도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올해부터 철도건설사업과 시설개량사업의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수준을 평가 후 결과를 피드백하고 있다.

이날 영남본부는 토론회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 안전점검과 관리 등 철도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목표와 개선방향에 대해 전체 직원이 공유해 소속 직원들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상반기 평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하반기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영남본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철도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