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미리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된다
SRT 미리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된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8.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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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R, 내달 12일부터 연말까지 운행열차 적용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앞으로 SRT(수도권고속철도)를 조기 예매하면 최대 30%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주)SR(대표이사 이승호)은 SRT 이용객 교통비 부담완화 및 이용 확대를 위해 조기예매할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기예매할인은 9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행하는 경부선 13개 열차, 호남선 14개 열차를 대상으로 한다.

조기예매는 서두를수록 할인율이 높다.

예를 들어 부산발 SRT 376열차의 경우 운행 16일전까지는 30%, 2일전까지는 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조기예매 할인 승차권은 SRT앱과 홈페이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SR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조기예매할인 승차권은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R 홈페이지 또는 SR고객센터(전화:1800-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호 (주)SR 대표이사는 “조기예매할인은 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며, 고속철도 이용객을 확대해 SRT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