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헬로비너스 나라 위촉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헬로비너스 나라 위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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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나라.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주최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가 헬로비너스 나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윤재선 집행위원장은 “가수로서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꿈꾸고 도전하는 배우 나라의 모습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진화하는 건축과 닮아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기획한 특별전 ‘픽션/논픽션: 도시, 일하고 나누고 사랑하다’를 소개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는 이화여대 ECC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설 부문(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어번스케이프, 건축유산의 재발견, 비욘드) 상영을, 22일부터 24일까지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건축과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보는 국내 유일의 건축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올해 동시기에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건축문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21개국에서 제작된 34편의 건축 영화 상영 및 포럼, 게스트 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17일이라는 역대 최대, 최장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