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어촌 섬마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이건창호, 어촌 섬마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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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봉사활동으로 기업 사회적 환원 실천

이건창호 임직원들은 18일과 19일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1박2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주)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도·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창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마을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옹진군 모도와 맺은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갖췄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인천 섬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모도를 직접 찾아 낚시 및 트레킹 등 섬 체험을 하고 트레킹 코스, 갯별, 바닷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또 모도의 명소로 꼽히는 배미꾸미해변의 조각공원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등 홍보 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1박을 하면서 인근 식당에서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모도 특산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이건창호는 지난 해에도 ‘1사-1섬마을’ 봉사활동을 비롯해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건 컬처 프렌즈’, 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임직원이 동참하여 활발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 5월 인천시 주최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에서는 노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부문 인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