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사회 진단업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성료
시설안전공단, 지역사회 진단업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8.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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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종 이사장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동반 성장 기틀 마련 앞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시설물진단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사회공헌 담당자 및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운영자가 참석했다.

지난 6월 진주 혁신도시로의 이전한 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날 시설안전공단은 해당 업체의 신규 수주 등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남 및 부산광역시 내 의무점검대상 시설물 목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점검실적 보고 절차를 시스템 담당자가 직접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에 나섰다. 

무엇보다 공단이 현재 개방 중인 시설물 관련 공공데이터도 적극 홍보해 추가 개방을 원하는 데이터는 조속히 개방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축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입장권을 전달하는 등 참가를 독려했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