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수해지역 청주시에 수해의연금 1억원 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수해지역 청주시에 수해의연금 1억원 기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8.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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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형재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사업팀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이승훈 청주시장, 장경일 HDC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이 18일 청주시청에서 수해의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청주시청에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재민들은 한 달 가량이 지난 지금 대부분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청을 통해 해당 성금을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성금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수해의연금 전달식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