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일터 자긍심 고취 및 가족 유대 강화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가족 행복공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부 직원 가족 36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우주측지관측센터와 오송철도기지 내 철도레일 제작 및 트램(노면전차) 시운전 현장을 견학하는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세종청사를 둘러보고 장관실을 방문해 평소 궁금한 점을 김 장관님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며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토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매일 이용하는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여러분의 부모님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토부는 부모님 일터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직원가족을 초청해 왔다. 특히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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