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호재 품은 시흥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신안산선 호재 품은 시흥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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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로얄팰리스 목감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정부가 서울 강남 4구를 중심으로 투기과열양상을 보이는 지역에 칼날을 뽑았다. 이번 8.2대책은 지난 10년간 전례없던 고강도 규제로 서울 전역 및 경기 과천시, 세종시 등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이 강화된다. 주택담보대출 건수는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됐으며 재개발 시 조합원 분양권이 전매된다. 그 밖에 재당첨 제한, 입주계획 신고 의무화 등이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정부의 계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과 저금리 기조 등이 유지된다면 규제지역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반대로 규제를 피한 지역에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안산선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주거단지로 총 4개구역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구로, 안산, 판교, 강남 등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위치 선정이 이루어졌다.

KTX 광명역과 향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인근에 들어서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약 1700개사 기업 입주와 6천명의 새로운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

목감지구에 들어서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광명생활권과 시흥 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최대 수혜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합친 아파텔로 합리적인 가격에 아파트 못지않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필수 가전제품인 TV, 냉장고, 세탁기 등은 모두 빌트인 가구로 완비됐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CCTV, 대기전력차단스위치 등으로 스마트한 주거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그 밖에 지역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경제적인 부분까지 신경썼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등 광명생활권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등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성돼 있다. 그 밖에 신안산선, KTX 광명역,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직주근접 아파텔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