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청약지 원주기업도시에 신도시강자 반도건설의 콜라보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전국구 청약지 원주기업도시에 신도시강자 반도건설의 콜라보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8.1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매제한·거주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지'… 높은 투자수요 기대

▲ 반도건설이 8월 중순 분양예정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평창올림픽 교통호재, 제2영동고속도로·KTX 서원주역(예정) 등 미래가치 ↑

최근 도로, 학교, 공원 등 전반적인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전국구 청약지'가 인기다. 보통 기업도시·혁신도시·도청이전 신도시 등에 지정되는 전국구 청약지의 경우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상업지구 등의 개발호재인 경우가 많고, 일반 아파트 1순위 청약의 거주지 제한 및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이 진입이 수월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구 청약지인 강원도 원주기업도시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약 52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로, 2018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지식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약 3만 1788명, 1만 2715가구가 거주할 전망이다. 현재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아시모리코리아 등 총 23개 글로벌 의료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의 경우, 최첨단 의료산업단지 개발을 비롯해 교통, 마트, 학교, 공원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며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호재와최근 정부가 발표한 8.2규제 또한 빗겨가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개발호재 및 전국구 청약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분양예정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다.

반도건설은 주택업계에서 신도시 강자로 불리며 최근 5년간 동탄2, 김포한강, 남양주 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해 택지지구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분양실적에 힘입어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44위)보다 17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30대 건설사로 발돋움 했다.

반도건설이 8월 중순 분양예정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 총 두 개 블록에 1,34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94가구 규모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KTX와 2019년 착공예정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서원주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YBM영어마을(가칭)’과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앞 유치원과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