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어린이 생태나누리행사 개최
건설공제조합, 어린이 생태나누리행사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8.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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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센터 아동과 함께 생태탐방 나서···건강한 가치관 배양 위해 지속 지원 약속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0일 국립공원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서울 도봉 참솔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조합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및 인성 함양을 위해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생태탐방을 다녀왔다.

건설공제조합은 10일 서울 도봉구 참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은 참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탐방로 걷기, 암벽등반체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암벽이 높아 무서웠지만, 한발 한발 등반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정말 재미 있었어요”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은 인성 및 가치관 함양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