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 야심작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2~3차 분양 ‘초읽기’
다인건설, 야심작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2~3차 분양 ‘초읽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8.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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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막바지 분양이어 2차 및 3차 사전홍보 진행 중

‘스마트지식산업센터’ 새 기반시설․인프라 공유… 모든 업종 입주 가능
오피스텔+아파트 결합 ‘로얄팰리스’ 브랜드아파텔 앞세워 상업시설 흥행 주도

▲ 전국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시장에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다인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에서 ‘로얄팰리스 미사 테크노’ 1차 분양에 이어 2차, 3차 분양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사진은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 강변도시에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다인건설은 최근 다양한 기업 홍보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견건설사로 전국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시장에서 괄목할 말한 완판 행진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있다.

현재 1차 분양과 오픈을 앞둔 2~3차의 사전홍보를 진행 중인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새로운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는 스마트지식산업센터로 모든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 다인건설의 야심작이다.

다인건설은 지난 2016년, 2017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머니투데이 우수브랜드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는 건설사로 최근 매일경제에서 선정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이 선정됐다.

이처럼 건설 분야에서 내실 있는 기업으로 부상한 다인건설은 설립 5년만에 매출 1조1,000억원을 넘보며 가파른 성장세를 도출하고 있다. 이는 ‘너에 최선을 다하여 즉시 실행하라’는 사훈 아래 오동석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현장을 누비며 10년에 할 일을 5년에 이루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됐다.

실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287위에서 2017년 136위로 급상승했다. 이같은 도약은 국내 최초로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로얄팰리스’ 브랜드아파텔과 상업시설의 흥행에 기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사무 및 주거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다인건설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로얄팰리스 미사 테크노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다인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부문에서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에 들어서는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총 연면적 22만4,550여㎡에 각각 1개 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기숙사 546호실, 공장 874실, 상가 225실 규모의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구조로 구성되며 유니크한 외관디자인을 연출해 분양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지는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됐다.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각각 건립된다.

사업지는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 정류장이 들어서는 황산 사거리에 위치해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 접근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주변에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하남 스타필드가 위치해 약 7,000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1,000만명의 유동인구 유발이 예상되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1차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분양을 앞둔 2~3차 역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정확한 홍보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