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노조, 새로운 미래 30년 준비···국민 주거복지 실현 앞장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이 지난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LH노조 김진만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교통 노조 위원장 및 LH노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욱 위원장은 "휴가기간 임에도 LH 노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총연맹 출범식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LH노조 김진만 위원장을 포함한 노조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30년 간 국민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온 LH노조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며 "이번 기념식이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귀중한 시간이 돼 앞으로 '전세난민'이라는 단어가 종식왜 진정한 국민 주거복지를 완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H노조는 지난 1987년 8월 8일 대한주택공사노동조합으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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