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검증된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원주맘 사로잡다
반도건설, 검증된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원주맘 사로잡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8.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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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입맛에 따른 세심한 특화설계… 공간효율성 극대화

서재·다락·알파룸 등 별도 개인공간 갖춘 단지 청약경쟁률↑

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층으로 재편됨에 따라, 실수요자 개개인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간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 단지가 인기다. 획일화된 평면설계보다 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가치 있는 삶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8.2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는 분위기에서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건설이 '평면 강자'로 정평이 나 있다. 반도건설은 실제 지난 2011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했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에 업계 최초로 전용 59㎡에 4.5Bay 설계를 선보였다. 당시 업계에서는 '베이(Bay)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다수 주택건설업체들이 앞 다퉈 베이 경쟁에 뛰어들기도 했다.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화된 내부 구성 및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단지는 청약경쟁률도 높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시 기장군에 공급된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는 광폭테라스 설계와 다락이 제공되는 전용면적 84㎡G의 경우 최고경쟁률인 207.83 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대구 수성구에 분양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청약자 수 2만 1878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36.89 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풍부한 4베이, 세분화된 평면 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처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분양예정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알파룸은 물론,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인 현관신발장, 드레스룸, 안방 서재 설계로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약 12평의 다락공간이 제공된다. 다락공간은 아이들 놀이방, 공부방 및 작업실, 영화감상실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KTX와 2019년 착공예정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서원주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유치원이,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2개 블록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2블록이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 59~84㎡,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84㎡, 794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반도건설이 8월 분양하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