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 지식산업센터… 꼼꼼한 옥석 가리기 중요
새로운 트렌드, 지식산업센터… 꼼꼼한 옥석 가리기 중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8.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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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벤처․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 열풍 타고 지식산업센터 ‘인기몰이’

지식산업센터 가치 가르는 입지 최우선 조건… ‘교통환경’ 필수
에이스건설 ‘에이스 비즈포레’ 공급…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관심’

▲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건설이 가산동에 공급하는 ‘에이스 비즈포레’가 지하철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에 위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에이스 비즈포레’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1인․벤처․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 열풍이 불면서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반 오피스 빌딩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고, 정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열위의 조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들이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 우후죽순 공급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기업 대표들의 꼼꼼한 분석 및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진입 시 제대로 된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특히 입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업을 운영할 때 중요한 요소이자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가르는 대표 조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의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면 직원들의 출퇴근 접근성은 물론 동종 및 관련 기업끼리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제조업 일 경우 공항이나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결성이 높여 운송시간과 물류비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일반 사무업의 경우에도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인근 협력업체나 업무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과 함께 편리한 출근환경까지 챙길 수 있다.

서울 주요 지식산업센터 중 하나인 가산․구로권역 서울디지털센터에 들어서는 에이스건설의 ‘에이스 비즈포레’ 역시 우수한 입지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건설의 ‘에이스 비즈포레’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23번지에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5,054.033㎡ 규모로 건설된다.

지상 2~10층에는 전용면적 34.74㎡ 크기의 소형 사무실이, 지상 11~13층에는 전용면적 24㎡ 크기의 주거용 공간이 들어선다. 또 지하 1~4층에는 주차공간과 함께 공용창고와 세미나실이 마련돼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로를 동시에 이용해 차량 진출입은 물론 서해안․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한 물류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금천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빠른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금천IC~성산대교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까지 완공되면 통행시간과 환경은 더욱 개선될 곳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가산동 470-8번지 KCC웰츠밸리 1층에 있다.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와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