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 '사천 KCC 스위첸' 계약행렬 이어져
사천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 '사천 KCC 스위첸' 계약행렬 이어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8.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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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계약열기, 청약통장 필요 없는 선착순 계약 이어져

▲ 사천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 및 내부 전경.

'사천 KCC 스위첸'이 선착순 계약에서도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행렬이 이어지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시작된 선착순 계약에서는 예비 계약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해지면서 청약에서 밀려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사천지역에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더 화제가 됐다.

지난달 7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도, 사천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던 단지다. 특히, 6.19 부동산대책의 규제사항을 적용받지 않아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몰렸다. 사천지역의 부동산중개업자는 물론 진주, 창원, 부산 등 인근지역 부동산관계자들까지 장사진을 이루며 인기를 증명했다.

업계관계자는 "KAI및 항공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주거단지를 기다리던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계약률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규모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사천 KCC스위첸'의 인기를 설명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산6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천 KCC 스위첸'은 지하 2층~최고 19층, 28개 동, 총 1738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를 95% 이상 구성했다. 74㎡A, 84㎡A, 102㎡타입에는 맞통풍구조의 4베이 혁신평면이 제공된다.

특히 84㎡B 타입은 사천시의 인구구성 특성과 항공산업단지 종사자의 임대수요를 고려해 부분 임대형 설계가 적용됐다. 부분 임대형이란 한 가구의 일부를 분리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든 주택이다.

전입신고 및 별도호실 표기도 가능하며, 계량기 별도설치, 냉난방 및 수도시설까지도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원룸으로만 통하는 출입문도 별도로 만들어 완벽하게 동선을 분리한 설계를 갖춘 평면으로 자가 주거와 동시에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형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프리미엄 아파트답게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첨단 설비와 정원을 제공한다. KCC 스위첸 만의 특화 설계인 '스위첸 7'을 적용했고, 단지 내에는 미국 아이비리그 8개 명문대학을 상징하는 테마 정원도 조성한다.

'스위첸 7'에는 스마트키 하나로 공동 현관부터 세대 현관문까지 열리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층간 욕실소음까지 고려한 당해층 배수, 배관시스템, 차별화된 외관디자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부에 '하버드 광장'을 중심으로 8개의 조경특화 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천 KCC 스위첸'은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출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원과 입점 계약을 맺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 KCC 스위첸은 지난 31일부터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318-26)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