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대한건설협회, 건설산업 7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건설공제조합·대한건설협회, 건설산업 7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7.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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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건설공제 이사장 "건설산업, 대한민국 충추산업 재도약···미래 70년 이끌 힘 충전"
유후현 건설협회장 "새 가치 창출·깨끗한 경영 토대 일류 건살산업 거듭" 천명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맡아온 건설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건설산업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과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송(KBS)이 주관하는 ‘열린음악회’가 27일 19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건설산업 70주년을 기념하고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가수 김종서, 장윤정, 채연, 우주소녀, 보이스퍼, 이설아, 국악인 이봉근, 김나니, 성악가 김은경,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과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및 건설협회 각 시·도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건설인들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건설공제조합 박승준 이사장은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중추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며, 조합이 그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70년을 이끌어가기 위한 건설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충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깨끗한 경영과 신뢰받는 일류 건설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3일 18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