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768가구 공급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첫 분양 아파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85가구 ▲84㎡B 83가구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고등지구 첫 분양아파트로 강남과 판교 사이에 위치한 '범강남권'의 입지다."며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 등도 가깝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성남시민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 예정이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일정은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2일(수) 1순위 청약(당해 지역), 3일(목) 1순위 청약(기타지역), 4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목)이고, 정당계약은 8월16일(수)~18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99만원이다.
성남 고등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 9,201㎡ 규모로 조성된다. 고등지구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민간분양,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총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LH경기지역본부는 성남 고등지구를 행복한 주거 가치를 위한 도시개발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개발브랜드 'Infra from LH'를 처음 적용했다. 향후 택지 공급시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도 가까워 '범강남권' 입지를 자랑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가 인접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에는 기존 산업단지와 달리 지식기반산업을 비롯해 R&D산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왕남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큰 관심이 기대된다. 공원 용지와 상적천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상업시설 용지도 인접해 있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로 일조권 및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통학 및 학원 승,하차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단, 근생시설 및 일부 장애인주차 지상)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 룸, 팬트리, 현관 창고, 안방 Walk-in Closet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우물형 천정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