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여름휴가, 포항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주목
불꽃축제·여름휴가, 포항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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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브랜드 호텔 등장… 최초 분양형 호텔 ‘관심집중’

▲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투시도.

대규모 불꽃축제와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경북 포항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KTX 포항역 개통과 광역교통망 구축,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면서 기존의 국내 주요 관광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관광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항에는 연간 약 1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시간 내 2~3만개의 불꽃이 수 놓는 '포항 국제 불빛 축제'가 여름 휴가철에 열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기에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영덕 대게 축제 등 1년 내내 행사가 이어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유입된다.

이처럼 포항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는데 반해 지역 내 유명 브랜드 호텔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브랜드 호텔체인이 등장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투자자를 모집 중인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이 그 곳이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가까운 포항시 항구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20층으로 총 360실 규모이다.

이곳은 포항의 첫 분양형 호텔로 꾸준한 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지이다. 분양형 호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한 상품으로 운영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다. 각 객실을 투자자 명의로 개별등기를 할 수 있고 추후 개별적인 매매도 할 수 있다.

또 분양형 호텔은 호텔전문운영사와 위탁계약을 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비해 관리가 쉽고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에서 임차인이 바뀔 때마다 지급해야 하는 중개수수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포항은 철강도시답게 비즈니스 투숙객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수익률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지이다. 더불어 객실과 함께 부대시설 운영 수익도 나눌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곳이다.

호텔 내부에는 실내수영장, 로비라운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연회장, 루프탑 스카이 가든 등 풍부한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민들에게도 개방돼 적지 않은 부대시설 수입도 챙길 수 있다.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위탁사인 ㈜썬라이즈에서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금 12%를 지급하며(실투자금(분양가격의 50%) 대비)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 계약 즉시 제주 코업시티성산 무료 숙박권이 나오며 호텔 완공 후 무료 숙박권까지 챙길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분양금 관리해 사업진행의 안전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295(장성동)와 서울은 강남구 영동대로 320 국민제2빌딩 1층이다. 담당 지정제로 운영돼 예약은 필수다. 호텔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